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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신 냉장고에 보관한 아들, 지속적인 학대 정황 드러나
 글쓴이 : ManchesterCity
조회 : 81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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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아버지의 시신을 보관한 20대가 아버지를 지속해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26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의 아버지 B 씨의 시신 부검을 마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체 부패 등을 이유로 '사인 불명'이라는 결과를 통보했다.

다만 B 씨의 갈비뼈가 부러져 있는 것에 대해 외부적 충격으로 인한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경찰은 A 씨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B 씨의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 씨가 치매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에게 뜨거운 물을 붓는 등의 학대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 씨에게 사체유기 뿐만 아니라 학대치사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72611542825244






장례비 없어서 안타까워했던 여론이 많았는데 학대였음
아버지 시신 냉장고에 보관한 아들, 지속적인 학대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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