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즈와 워스트의 간지&최강 케릭터의 대결!
하나키 구리코
스즈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보우야 하루미치가 떠난 뒤 스즈란 고등학교의 실질적인 대장으로 군림하던 제튼을 때려눕히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보
우야와 비슷한 성격으로 패권 다툼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스즈란의 1인자라는 꼬리표 때문에 계속해서 덤벼드는 도전자들 때문에
피곤해하며, 자신을 건드리거나 방해하면 같은 편도 구분하지 않고 두들길 정도로 맛이 간다. 하지만 할 땐 하는 성격.
평소에는 여자꼬시고 관리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다. 9명과 동시에 사귀고 있는데다 여자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여 말을 걸었다는 이유 하나로 같은 학교 학생을 반 죽여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 방탕한 생활 덕분에 성병이나 사면발이 등에 시달리고 있다. 여자애들 번호가 적힌 핸드폰을 건드리는게 구리코에게 싸움을 거는 전형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주
특기는 발이 안 보일 정도의 하이킥. 워스트의 등장인물인 부차가 '사라지는 킥'이란 이름을 붙였다. 맷집도 뛰어나 전신이 스프링
같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천부적인 싸움꾼. 필살기는 드롭킥으로 사람을 말 그대로 몇m까지 날려버린다.
끝
내는 보우야 하루미치처럼 유급의 길을 걷는다. 이후 울트라 세븐이 부리는 괴수 이름인 미크러스와 윈덤이란 별명을 붙인 쫄다구
2명을 데리고 있다. 일반 스즈란 고교생은 물론 스즈란의 네임드들 까지도 이 둘은 건들지 못한다. 색골인 건 여전하지만 진지하게
하나에게 '자신이 성가시면 언제라도 덤벼라'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
장전선의 카와치 데츠쇼와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나, 데츠쇼는 번번히 도전하여도 그를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으며, 아보의 경우는
데츠쇼보다 도전 횟수가 한번 적다. 월광형제의 경우 구리코의 구만 들어도 입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경우까지 있으며,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그에게 털린 캐릭터보다 안털린 캐릭터가 더 드물다.
린다만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주인공이 최강자가 되기 위해서 뛰어 넘어야 할 마지막 벽같은 존재.
VS
보우야 하루미치
2학년 때 스즈란 고등학교에 전학와서 학교를 제패한다. 실로 막강한 싸움꾼으로 작품 내에서 1:1로 싸워서 진 건 린다만과 두번째로 싸웠을 때 밖에 없다.
스
즈란 고등학교를 제패하긴 했으나 위의 사정으로 대장 자리에 앉는다던가 패권다툼에 끼어드는 일 등은 꺼려한다. 하지만 대다수
주인공이 그렇듯 의리에 움직이는 타입. 주변인물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교화해주는 타입으로 워스트가 깡패미화란 평을 듣고 있는데 비해
전작인 크로우즈가 그런 소리를 듣지 않는건 보우야의 성격 때문이다.
만지제국의 다츠오와 싸워 이김으로서 다츠오가 가지고있던 고교깡패계최강의 남자의 호칭을 얻었으나 이걸 아는 사람은 당시 싸움을 본 몇명뿐인듯 하다.
크
로우즈 외전의 보우야 편에서는 중학교 시절의 보우야가 나온다. 이 때는 철없이 싸우고 다녔지만 고등학생 다섯 명에게 집단 폭행당한
뒤 부하에게 보복을 시켰다가 부하 중 한 명이 실명을 하는 중상을 입은 이후로 부하를 두지 않으며 먼저 싸움을 거는 일도
없어졌다. 하지만 싸움은 그만두지 못해서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도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다.
주
변 친구들이 서서히 삶의 방향을 잡아나가고 졸업할 때 1년간 학교에 남아 사색에 잠기기로 한다. 이후에는 학교를 그만뒀다고만
언급되며 모습조차 안 비치다가 2009년부터 나오고 있는 외전 만화인 하루미치에서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혼자 다니지만 최강자인 기믹은 린다만에서 보우야 이후 하나키 구리코에게 전해졌다.
이름인 보우야는 아기, 철부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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