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급 배우로 인기와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여배우 A양.
어느날 잘나가는 사업가 B씨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사실 B씨는 A양과 만나기 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세컨드라 되어도 좋으니 오빠 곁에 있게만 해달라는 A양의 적극적인 구애에 마음의 문을 열고
만나던 여자친구를 버리고 A양과 결혼을 한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결혼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A양이 연예계 대표적인 꽃뱀 스타라고 합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과 스캔들에 휘말린 적도 있고, 남자들을 많이 만나고 다녔던 A양.
그녀가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재력'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필요한 것을 모두 사줄 수 있는 남자를 찾던 A양은
사업기반이 탄탄한 B씨에게 구애하던 당시에도 유부남 사업가 C씨와 연인관계였다고 합니다.

어디서 잭팟이 터질지 모르니깐요.




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양다리를 걸치다 미혼인 사업가 B씨로 최종선택한 A양.
하지만 연인이던 유부남 C씨가 문제를 일으키며 A양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A양에게 푹~ 빠져버린 C씨는 이혼을 감행하고
전처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주고 A양에게 청혼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빈털터리 C씨는 A양에게 더이상 무매력의 존재일 뿐.
C씨의 구혼을 차갑게 거절합니다.





이에 화가 난 C씨는 A양을 혼인빙자로 고소를 하고,
소장을 받고 깜짝 놀란 A양은 C씨에게 문자를 보내 고소를 취하해주면 다시 만나겠다고 약속하는데요.
A양을 너무 사랑했던 C씨는 A양의 연락을 받고 바로 고소를 취하하지만,
A양은 C씨에게 더 큰 배신을 합니다.

한번 취하한 소는 다시 제기할 수 없기에 결국 C씨는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기자들을 만나고 다니며
털어놓고 있다고.





이렇게 재력가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든 A양.
이미 <용감한 기자들>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는데요.
연기파 연예부 기자 한준호 기자가 소개했던 결혼식을 앞두고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던 여배우 사연 기억나시나요?
그 여배우와 동일인물이라고 하네요.

예쁜 얼굴과 뛰어난 몸매,
특히 아름다운 뒤태와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폭풍 애교의 소유자라는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