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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박명수 아내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건물은 오래되고 수익률도 좋지 않았지만
한수민은 리모델링 후 전 층에 S브랜드 커피숍을 입점 시키고 2년 8개월 뒤에 47억원에 건물을 매각했다.
또 2014년에 서초구 서래마을 건물을 88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5층 규모로 신축해 1층 커피전문접을 입점 시켰으며
현재 (2018년 8월 16일) 이 건물은 150억원 까지 뛰었다.
29억 매입 -> 47억 매각
88억 매입 -> 현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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