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2956089&cpage=2
어제도 불펜에 올라왔었는데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weddingtalk/default/read?bbsId=MT002&articleId=262123)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시어머니가 결혼할때 10억 해오라고 난리침
2. 친정엄마는 딸이 그래도 죽고 못산다고 하니 아파트도 팔고 해서 8억 9천 정도 혼수를 해서 결혼함
3. 사법연수원에서 남편이 총각행세하며 불륜녀를 만남
4. 불륜녀는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고 이혼요구
5. 남편은 정리하고라서도 불륜녀와 만나고 싶다라고 얘기함.
6. 불륜녀가 와이프한테 그동안 대화내용 등을 전송
(“당신은 와이프라면서 네 남편이 바람피는 것을 어떻게 8개월 동안 모를 수가 있냐? ** 아니냐. 네 남편이 지난 8개월 동안 나에게 어떻게 했고 어떤 문자와 편지들을 보냈는지 보낼테니 네가 직접 보아라. 난 간통죄로 처벌받아도 아무 상관 없다”라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하며 둘 사이에 있었던 온갖 문자와 편지, 채팅 내용들을 제 딸에게 보냈습니다. (그 내용의 일부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둘의 지난밤 성관계가 꿈같았다는 둘 사이의 대화 내용까지 캡쳐해서 제 딸에게 보낸 의도가 과연 무엇이었겠습니까? 제 딸을 걱정하고 위해서 한 것이겠습니까? )
7. 와이프 자살
8. 이사건이 미즈넷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알려지고 연수원 앞에서 피켓시위까지 하면서 공론화 되자
남편이 글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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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집을 나갈 정도네요.
항간에는 남편이 원래부터 연수원에는 일절 결혼 했다는 얘기도 안하고 총각행세 했다더군요.
그나저나 죽은 와이프만 참 분통 터질일이네요.
어휴.....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 이건 좀....
와이프가 일방적으로 사랑을 한건지... 시어머니도 10억 해오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걸 해준 친정 어머님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딱하네요 정말.
불륜녀는 정말. 와이프한테 저런 문자까지 보내고. 남편도 제정신은 아닌듯. 참나.
증거자료가 뻔히 있다는데 무슨 사고사? 목매달아 죽은것도 사고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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