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104504
서울을 자전거도시로 만들자는 것은 저 뿐만아니라 온 시민의 요구일 것입니다.
그동안 자전거정책을 추진해왔지만 한계도 많았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서울시가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중이고 조만간 마스터플랜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바꾸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므로
차츰 차츰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가는 실용적, 단계적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어제 시장과의 토요데이트에서 분당에 사는 어떤 분이 오셔서
탄천 주변의 자전거도로 개선방안을 내 놓아 전면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답니다.
또한 한강에서 중랑천을 따라
노원구 상계동~의정부 경계 구간 250m와
성동구에 위치한 송정교~살곶이다리 구간 1900m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자동차 도로 단절구간이 나와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것도 전면적으로 수선합니다.
서울시는 30억 5천만원을 해당 자치구에 지원하며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올해 상반기 중에 설계를 거쳐 4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함께 일부 훼손된 제방도 보강합니다.
중랑천 전 구간에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중랑천만이 아니라 한강과 지천 전구간에 걸쳐,
더 나아가 시내 도심에서도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거나 수선해 나가고,
동시에 공공자전거시스템의 도입 등을 통하여 서울시가 친자전거도시가 되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개선되는 서울시를 기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물론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요!!!
시민들이 자전거에 대한 인식과
자전거 운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교육 하는게 급선무인데..
끙...
조회 : 2,292 
추천 : 1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