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해왔는데

10회 연속 진출 실패

36년 만에 대 참사

인도네시아 경기력에 개털리면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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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제골

한국의 동점골

인도네시아 추가골

이영준 퇴장

한국 동점골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