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상관없이 근육 경련이 생긴다. 나쁜 자세로 생활하거나 관절증, 디스크 탈출증, 디스크 돌출 같은 질병이 원인이 될 때도 있다. 스트레칭은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관절통을 완화시켜준다

오랫동안 서 있으면 어떤 부위의 근육은 더 강해지고, 더 단단해진다. 하지만 더 약해지는 부위의 근육도 있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다면 더 신경써서 스트레칭 해야한다.

운동 기록을 향상시켜준다

운동 선수들은 꼭 스트레칭을 한다. 기록을 더 잘 내기 위해서 유연해야만 하는 운동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운동 기록을 향상시키는데 도움된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부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노화를 예방해준다

노인들이 스트레칭을 하면 힘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유연성과 힘을 잃게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삶의 질도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나이와 관련해 생기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제일 좋은 스트레칭은 무엇일까?

•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바닥에 앉아서 다리 바깥 쪽으로 펴 스트레칭 한다. 이때 약간 앞쪽으로 숙이고 등은 곧바로 편다. 다리 뒤 쪽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바른 자세로 스트레칭 한 것이다.
• 햄스트링 스트레칭: 매트를 깔고 바닥에 앉는다. 한쪽 다리를 펴고 다른 쪽 다리는 구부려 발이 다른 쪽 다리에 닿을 수 있도록 한다. 몸은 앞쪽으로 구부리는데, 이때 발에 최대한 가까이 댄다. 이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한다.
• 둔근스트레칭: 앉아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앞에 댄다. 앞쪽 다리는 구부리고, 뒤쪽 다리를 스트레칭 한다. 이때 엉덩이는 몸과 일직선이 되어야 하고, 구부린 무릎 위에 두어야 한다. 구부린 쪽 다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바른 자세로 스트레칭 한 것이 된다.
• 옆쪽 스트레칭: 앉아서 다리를 꼬은다. 한쪽 팔을 몸 반대쪽으로 방향으로 올린다. 이때 상체도 팔과 같은 방향으로 돌린다. 이때 다른 손은 허리에 대고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지탱한다. 머리는 어깨 쪽으로 기댄다. 이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등 스트레칭: 매트를 접어 앞 쪽 바닥에 둔다. 발뒤꿈치로 몸을 지탱하고 앉아 팔을 매트 앞 쪽으로 뻗는다. 이때 머리는 팔 사이에 둔다. 이 자세로 몇 초간 있으면 등이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들 것이다.
• 등쪽 쭉 뻗기: 천장을 보고 눕는다. 손을 머리 아래 쪽에 놓는다. 이때 등을 약간 구부려 머리를 지지한다.
• 목 스트레칭: 바닥에 앉아 다리를 꼬으고, 손가락을 꼬아 머리 뒤쪽에 댄다. 이때 턱과 가슴이 닿지 않아야 하고 머리 아랫쪽은 앞 쪽으로 구부리며 목 뒤쪽을 스트레칭한다.
• 사두근 스트레칭: 앉아서 올바른 각이 될 수 있도록 한쪽 다리를 앞쪽으로 향하게 하여 구부린다. 다른 쪽 다리는 뒤쪽으로 향하게 하고, 매트나 베개 위에 구부린다. 발을 다리 뒤 쪽에서 떼 부드럽게 둔근 쪽으로 움직인다. 당기기보다는 스트레칭이 되는 자세이다.
• 목 옆쪽 스트레칭: 다리를 꼬으고 앉는다. 손을 반대쪽 귀에 갖다대고 허리를 앞 옆쪽으로 천천히 움직인다. 목이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한다. 이후에는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