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에서 물건 던지는 포악미녀
chelsea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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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녀? 포악미녀를 조심해라!” 연예인 A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A는 청순한 외모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실상은 굉장히 난폭하다는게 주위 사람들의 말인데요. 매 촬영 때 마다 화를 버럭버럭 내거나, 기분이 나쁘면 촬영장에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과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A를 둘러싼 나쁜 소문이 하도 많다보니 주위 사람들도 이제는 많은 조심을 한다고 하는데요. 한 관계자는 A를 대하는 대처법에 대해 “왠만하면 A의 근처에 던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말고, 기분을 최대한 맞춰주라는 매뉴얼이 생길 정도”라면서 “때문인지 최근에는 과거 처럼 물건을 부쉈다거나, 화를 냈다는 말이 없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털털하고 남자다운 이미지의 스타 B는 보기와는 달리 까다로운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B는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이름이 올라가는 순서에 유난히 예민하게 신경쓰고 자신보다 비중이 많은 스타가 출연하는 데도 자신이 주연이라고 여긴다고 하네요. B를 가까이서 접한 연예계 관계자들은 “역시 사람은 겉으로 봐선 모른다”며 “B가 지금까지 보여온 이미지와는 달리 알고 보면 까다롭고 거만한 것 같다”고 아쉬워하더군요.
◇요즘 남자 위주의 작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여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활동이 뜸한 여배우가 한 둘이 아니고, 대부분 패션 뷰티 행사 등으로만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현실인데요. 그중 하나였던 C는 얼마전 소속사를 통해 이제는 그런 셀럽 행사는 자제하고 작품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소속사에서 배우의 이미지를 관리하려고 C로부터 다짐을 받은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업계 관계자들이 C가 드디어 오랜 휴식을 끝내고 제대로 활동을 하나보다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해외 행사에 C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알고보니 소속사도 모르게 해외행사를 다녀왔던 모양입니다. 소속사에서는 “개인적으로 연락받고, 우리도 모르게 출국했더라. 그런 행사를 워낙 좋아하니 다 뜯어말릴 수도 없는 것 같다”며 체념하듯 말했는데요. 그런 C이다 보니 통제도 쉽지 않고 제대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런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돈을 잘버는 연예인들도 작은 돈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연예인 D가 화가 난 목소리로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해서 매니저에 대해 강한 불만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대본 때문이라고 하네요. 매니저는 배우가 대본을 빨리 달라고 해 퀵으로 보냈는데 문제는 퀵비를 착불로 해서 보내 배우가 크게 화가 났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D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데 있는 사람이 더 하다”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멤버 E가 최근 소속사를 당황스럽게 했다고 합니다. 이 그룹은 최근 꽤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E가 회사에 변호사를 대동하고 와서는 대뜸 장부를 보여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정산 내역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요. 소속사 대표가 E를 불러 행동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해서 E를 가라앉혔다는 군요. 일부 아이돌들은 뜨고 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확 달라지곤 하는데 E도 그런 경우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