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 치과에 재교정을 위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치아 교정을 했는데도 재교정을 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많은 재교정 사례가 치아 교정 후 유지 장치 등을 소홀히 해서 발생하는 재발(relapse) 때문이다.
치아 교정이 끝난 후 사용하는 유지 장치에는 고정식 유지 장치와 가철식 유지 장치가 있다. 고정식 유지 장치는 앞니 치아의 안쪽에 가지런한 배열에 맞춰 만들어진 철사를 부착하여 치아의 움직임을 고정하는 장치이다. 이는 고정되어 있으므로 따로 탈착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가철성 유지 장치는 환자분들이 직접 착용하고 직접 뺄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춘 장치를 말한다. 두 장치 모두 교정 끝난 후 정해진 기간 동안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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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철성 장치의 경우 장치의 변형없이 정해진 기간 유지하려면 반드시 올바른 장착 방법과 장치 관리 방법 등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또한 고정식 유지 장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 환자 본인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때 유지 장치 검진일에 체크가 되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관리를 하게 되어 틀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많은 환자분들이 교정이 끝나면 유지 장치의 중요성을 모른 채 교정 치과에 다시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히 방문해 잘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38576
나도 재교정은 생각도 하기 싫어서 유지장치 ㅈㄴ 열심히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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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재교정, 많은 경우 교정 후 유지 장치 소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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