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친구랑 휴가 맞춰서 나왔는데요건대에서 여자나 꼬셔보자고 갔습니다.
그런데 군바리 둘이서 역시 실패하고
술이나 부어라 마셨죠. 약간 비가 추적추적 오고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도 많이 없대요
그래서 사우나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우나에서 곯아 떨어졌는데
누가 제 물건을 조물조물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당혹스러워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른곳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따라와서 다시 만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화가나고 몸을 가눌 힘도 없었습니다.
혼자 당하기만 하는게 억울해서 저도 그사람거를 만졌습니다.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한참 서로 만져주는데 그사람에게서 액체가 발사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때 정신이 번쩍들어 재빨리 일어나 목욕탕으로 도망치고
몸을 박박 딲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깨워서 나가자고 보챘죠.
영문도 모르는 친구는 더 자겠다고 했는데 억지로 내보내느라 고생했습니다.
나가는 중에 그 남자를 봤는데
정말 모델같이 생겼더라고요 몸도 좋고 곱상하게 생기고.
이것이 타인이 제 물건을 만진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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